매일 반복해서 켜주고 꺼주는 자동 전원 타이머(무소음 전자형) 구매 후기
콘센트 타이머를 구매했다. 제품명은 sjd-c16h.
전자형이라서 소음에 적고 다양한 스케줄을 입력할 수 있다.
설정이 복잡할까봐 걱정했지만
버튼이 많은 편이라서 설정에 어려움이 있을까 했는데.
한장으로 만들어진 a4 용지에 설명이 잘 되어있고 작동법도 어렵지 않다.
실질적으로는 시계 다시 맞추는 기능만 할 줄 알면
정기적인 작업일 경우 나머지는 다시 만질 일이 없다.
정적이 되어도 몇 개월 동안 내부 배터리로 현 시간을 저장하는 기능이 인상적이었다.
매번 시간을 다시 맞추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니까
편의성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.
그리고 다른 동종의 기계들보다 큰 용량을 커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.
두개의 램프
제품을 켜보면 램프가 두개 있다.
하나는 부하 램프고
하나는 파워 램프다.
부하 램프는 제품이 기계를 작동할 수 있는 상태라는 뜻이고
파워 램프는 제품에 전기가 들어오고 있다는 뜻이다.
예를들어 파워램프가 들어왔는데 부하램프는 안들어와있으면 전등이 안켜진다.
아무튼 지금 스케줄상 작동을 안하는 것인지, 타이머에 전기가 안들어오는 건지를 램프 불빛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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